KB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닫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증권사 웹사이트와 KStar ETF홈페이지(http://www.kstaret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자산운용 ETF전략팀 금정섭팀장은 “KStar중국본토CSI100ETF는 중국본토시장을 대표하는 100개의 대형우량주에 투자하는 ETF로, 소액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라며, “중국본토 주식시장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투자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SI100지수는 상해거래소 및 심천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A주 중에 시가총액을 고려한 상위 10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중국본토 대형주의 성과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지수다. 2013년 6월 3일 현재 시가총액은 A주 전체 시장의 47% 수준에 불과하지만 순이익은 7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상장된 CSI300과 FTSE A50지수와 비교하면 종목 수나 섹터비중의 측면에서 중간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며, 중국본토시장은 국내보다 변동성이 큰 시장으로 2009년의 경우 CSI300지수와 FTSE A50지수의 수익률 격차가 13%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CSI100지수는 2007년 최고점(6,140.73pt)을 기록한 이후 현재 2471.86pt로 고점대비 4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운용을 담당하는 KB자산운용 해외운용본부 김대영팀장은 “중국 경제 성장률이 과거에 비해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7%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중국 상장기업들의 영업이익 역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