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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부익부빈익빈 ‘심화’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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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5-27 07:54

지난해 자산운용사 3곳 중 1곳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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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의 덩치는 늘었으나 체력은 약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사 가운데 1/3이 적자였으며 수익성은 정체상태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2년(12.4.~ 13.3.),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자산운용사 영업규모는 연기금, 보험회사 등 투자일임 증가(최근 3년간 연평균 45조원↑) 등에 힘입어 약 622조원 (펀드 335조원, 투자일임 287조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영업규모는 증가하고 있으나, 수익성이 높은 주식형펀드 감소, 보수율 인하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 등 수익성은 정체상태다 실제 적자회사는 28사(국내사 20개, 외국계 8개)로 전체 회사(84사)의 33.3%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2사 늘었다.

한편 상위사업자의 영향력은 더 커지는 상황이다. 상위 10사의 시장점유율은 (‘11.3말) 52% → (‘12.3말) 56% → (‘13.3말) 56%로 늘었다. 또 회사별로는 미래에셋(746억원), 한국(363억원), KB(362억원), 삼성(324억원), 신한BNP파리바(318억원) 등의 순으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그 영향으로 상위 10개사는 전체 자산운용사 당기순이익(3,287억원)의 83.1%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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