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하여 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있는 우수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금융지원 및 기술혁신형 선도기업의 육성·발굴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우선 테크노파크 기업대출 전용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우수중소기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테크노파크 추천 우수중소기업에 대하여 우대금리 최고 1.6%제공, 외환거래 수수료 우대, 기업경영컨설팅 지원 등도 제공한다.
신충식 은행장은“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및 지역소재 각 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강소기업 육성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에 위치한 18개 테크노파크가 지역 지식기반산업 육성, 강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단법인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