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갑자기 찾아온 초여름 날씨로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에 앞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보통 6월 중순부터 착용하던 반팔 하계 근무복을 한달여 앞당겨 착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무더워진 날씨 탓에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하계 근무복 착용을 결정했다”며 “통기성이 좋은 쿨비즈 소재로 만들어져 상당히 시원하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세탁이나 다림질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