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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회장 사의 표명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5-15 12:42 최종수정 : 2013-05-15 19:43

농협금융지주 신동규 회장이 지난해 6월 취임한 이후 임기를 1년도 채우지 못한 채 사의를 표명했다.

15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신동규 회장은 취임 1주년에 즈음해 농협금융지주가 출범 첫 해인 지난 1년간 이룩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전산사고 등 최근 농협금융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등 제반 상황을 고려할 때 보다 유능한 인사가 농협금융지주 회장직을 맡는 것이 농협금융의 발전에 더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15일 오늘 대주주인 농협중앙회에 농협금융지주 회장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6월 신 회장 취임 당시 대주주인 농협중앙회와 농협노동조합에 비록 회장임기가 2년이지만 우선 1년간 재임 후 그때 가서 제반여건을 감안해 회장직 계속 수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신 회장은 15일 사의표명과 함께 "농협금융지주가 새 회장의 리더십 아래 그 설립목적에 걸맞게 잘 운영되어 명실상부한 국내 유수 금융 지주회사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지주는 신 회장 후임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후임 인선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은 후임 회장이 선임되는 대로 공식 퇴임할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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