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방카슈랑스 컨시어지 서비스’는 은행이나 증권 창구의 판매인들이 상품에 대해 고객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완전판매를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라이나생명은 판매인이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할 때 전화로 바로 문의할 수 있는 핫라인 서비스인 ‘다이렉트 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교육이 필요한 지점의 경우 본점, 본부 및 지점 단위로 출장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상품 안내장을 지점에 배포하고, 영업점 객장 TV를 활용해 판매인에 대한 상품 홍보 및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방카슈랑스 상품의 경우 판매인이 보험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보험설계사가 아니다보니 고객의 보험니즈를 충분히 파악해 적절한 상품을 제안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방카슈랑스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고객에게 상품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설명해 상품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시행목적을 설명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업계 민원 최저 회사라는 명예에 걸맞게 불완전판매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며, “방카슈랑스 판매에서도 이 명성을 이어가 고객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상품 가입 시 보다 신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이 궁금한 부분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