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셀코리아 외국인 컴백하나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5-08 22:08

두달 연속 약 4조6000억원 순매도
미국계·유럽계 주도, 엔화약세 영향

외국인의 순매도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증시의 랠리에서도 유독 국내증시에서만 팔며 증시에 찬물을 껴 얹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순매도의 빌미를 제공했던 뱅가드벤치마크변경의 종료가 다가오면서 증시귀환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4월에도 주식을 팔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외국인은 대북 리스크 고조 및 엔화약세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총 2.7조원 순매도했다. 3월에 이어 순매도세를 이어갔으며 그 규모도 지난 달 대비 0.8조원 늘었다. 유럽계, 미국계 모두 순매도로 대응했다. 유럽계는 영국, 룩셈부르크 등의 순매도 영향으로 3월 △6225억원 → 4월 △8487억원로 매도세를 이어갔다.

미국계는 뱅가드펀드의 매도 등으로 4개월째 순매도가 지속되었으나 매도규모는 3월 △1조5973억원 → 4월 △9419억원으로 다소 둔화됐다. 이에 따라 지난 4월말 현재 외국인 전체 주식 보유규모는 399.4조원으로 지난달보다 13.6조원 감소했으며 국가별 보유규모는 미국 155.4조원(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38.9%), 영국 37.7조원(9.4%), 룩셈부르크 26.2조원(6.6%) 순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같은 외국인매도세가 진정되거나 순매수로 바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무엇보다 외인 순매도 공세의 모멘텀으로 작용했던 뱅가드벤치마크 지수변경이 6월말 종료되며 그 시점을 타이밍으로 순매수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KB투자증권 박세원 연구원은 “해외 헤지펀드와 장기(long)펀드 투자자들이 한국시장에 대한 재진입 시점을 뱅가드의 지수변경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보고 있다”며 “한국시장의 수급개선은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뱅가드 지수변경이 완료되는 시점 이후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증권 노조 "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 과정에서 정상적 업무 차질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 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식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달 미래에셋증권의 거점점포 영업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0주 배정'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6월 금감원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노조는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우리 직원들은 여의도에서 센터원으로 예정됐던 사무실 이전 일정까지 연기 2 리테일 호황에 최고 실적 낸 증권업…나신평 "이익 지속가능성 시험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이익 지속 가능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자본확충과 사업기반이 뒷받침되는 대형사와, 이에 대비된 중소형사의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지목됐다.이익의 높은 시장 민감도, 금리상승에 따른 운용손실과 건전성 리스크, 대형IB들의 기업금융 성과 등이 시험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신승환 NICE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NICE CREDIT SEMINAR 2026'에서 '증권업 호황의 이면, 시험대에 오른 이익의 지속가능성' 주제발표를 하고 이같이 제시했다. "호황기 위탁매매 증분 이익, 빠르게 축소될 3 제주항공, ‘실질’ 부채비율 1805%...40년 임대료 선납 부담 제주항공의 부채 부담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모회사인 AK홀딩스에 40년 임대료 선납을 결정했다. 표면적으로는 본사 이전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강조하지만 대규모 현금 유출은 사실상 그룹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제주항공은 단독 사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무려 40년 6개월치 임대료(초기 6개월 무상)를 선납한다는 점이다. 임대 대상 건물 소유주는 모회사인 AK홀딩스이며 총 임대료는 515억5000만원이다.그간 애경그룹은 위기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룹 주력 계열사인 애경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AK홀딩스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