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계획중인 PEF의 대체투자 규모는 1,000억원 이상 투자하겠다는 참여자가 72.2%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특히 2,000억 이상 투자하겠다는 응답이 44.4%로 가장 많았다.
또 PEF투자방식으로는 환율변동에 대한 대응 및 회계관리의 편의성 등을 들어 역내펀드를 통하여 역외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투자를 역외펀드 직접투자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AI운용팀 정진균 팀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관 및 법인들도 장기적으로 성과가 검증되고 안정적인 배당성향의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프라, 부동산 등을 중심으로 2013년에도 활발한 PEF투자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