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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보드시장 먹구름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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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15 08:03 최종수정 : 2013-04-16 13:55

매출액 영업이익 감소 일반 벤처기업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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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보드시장에 된서리를 맞았다. 매출액은 물론 영업이익도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일반 벤처기업 모두 수익성이 악화돼 코넥스(중소기업전용시장)의 신설로 입지가 약해진 프리보드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가 프리보드의 12월 결산법인 2012사업연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4.3%, 영업이익은 3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늘었으나 증가폭이 4.2% 그쳤다. 경기침체로 인해 전반적으로 영업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물류보관업체인 코리아2000의 영업외수익(253억원)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일회성 수익금액을 제외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1% 감소했다. 43개사 중 매출액 상위 10개사의 실적이 전체 실적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상위 10개사의 매출액은 8,98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1조 565억원) 대비 85%, 영업이익은 392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388억원)을 웃돌았다.

                    〈 프리보드 전체 기업 실적 〉
                                                           (단위 : 백만원, %)
※ 붙임 : 프리보드시장 12월결산법인 2012사업연도 영업실적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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