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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신상품 개발 및 인프라 확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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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25 08:17 최종수정 : 2013-03-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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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신상품 개발 및 인프라 확대
한국기업데이터(이하 KED, 대표 이희수)의 2013년 경영 화두는 ‘신상품 개발과 신용정보 인프라 확대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이다. 2005년 설립 후 다져온 ‘기업CB서비스 1위사’라는 위상 위에 고객 위주의 세부 시책들을 하나하나 덧붙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불안이 지속되고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무리한 영업확장을 자제하고, 기본에 충실한 경영 기조를 선택한 것. 지난 2월 22일 창립 8주년을 맞아 성숙기에 접어든 KED는 중장기 지속 성장을 위한 ‘체질강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작년 KED는 탄탄한 영업흑자 기조를 바탕으로 4년여를 끌어온 ‘민영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바 있다. 올해 또한 특별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금년 1월 말 회사 숙원사업 중 하나인 ‘공공기관 지정 해제’가 공식 발표되면서 자율경영의 토대가 완성됐기 때문이다. 2011년 3월부터 지휘봉을 맡은 이희수 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장과 IMF 상임이사를 역임한 베테랑 경제전문가로, 30년 공직생활에서 쌓은 폭넓은 네트워크와 글로벌 마인드를 앞세워 영업구조 개편, 민영화 등 굵직한 업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근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 결정에도 이희수 대표이사가 주도한 ‘4대 부문 개혁’의 성과가 큰 역할을 했다. 4대 부문 개혁은 평가(평가등급의 투명성 확보), 영업(현장 중심의 실질 영업 확대), 조직(본부장중심의 효율적 조직체계 확립), 인사/복지(비정규직 단순화, 직원 복지향상 중장기 플랜 시행) 부문의 종합적인 개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자율경영 체제가 시작되는 원년으로서 지금껏 쌓아온 역량과 저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신상품 개발과 전산시스템 및 DB 등 신용정보 인프라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신상품 개발에서는 영세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특화된 ‘기업신용안심서비스’를 개발해 최근 출시를 마쳤다. 부동산정보의 체계적 DB화 및 실시간 업데이트에 대한 시장 니즈에 맞춰 ‘부동산정보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폰 등 새로운 플랫폼에서 작동되는 ‘모바일서비스’도 곧 선보인다.

신용정보 인프라 확대는 2가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먼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산시스템 재구축이라는 목표 하에 서버, 저장장치, 통신 및 보안장비 등에 40억 원 이상을 투자해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8월에 착수하여 금년 2월 창립기념일에 1단계 사업의 오픈식을 거행한바 있으며, 금년 중 2단계 사업도 완료될 전망이다. 향후 IT 선도 기업으로서의 KED 위상 수립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용정보 회사의 가장 큰 보유자산인 기업DB의 지속적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영화를 통한 시중은행의 경영참여로 정보공유 확대의 근거가 마련된바 있다. KED는 작년 하반기부터 관련 TF팀을 출범해 은행권과의 상호협약 체결과 효과적 서비스의 제공에 따른 자발적인 참여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상당한 진전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 KED는 자율경영 체제의 구축을 위한 제도적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주기관과의 효율적인 이해관계 조정과 경영독립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주주기관 포괄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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