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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기준금리 동결론 ‘우세’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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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12 15:45

새정부 경기부양의지, 주요국 통화완화정책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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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이후 경제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되지 않은 가운데, 3월 기준금리에 대한 예상은 동결 가능성이 소폭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전월대비 23.2% 상승한 28.8%(전월 5.6%)로 조사돼 금리인하기대감도 만만치않았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12일‘2013년도 3월 채권시장지표(체감지표, 자금집중도 지표, 스프레드지표, 수요강도지표) 동향’을 발표했다.

기준금리 BMSI는 146.2(전월 114.4)로 전월대비 31.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설문응답자 53.8%(전월 84.0%)는 3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2.75%)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기준금리 인하시기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 새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와 주요국 통화완화 정책에 따른 우호적 수급 여건으로 채권금리 하락을 견인할 핵심 요인들이 많아 금리는 제한적인 하락세가 유력하다는 것이다.

또 3월 채권시장 체감지표 (BMSI : Bond Market Survey Index)는 104.6(전월 97.5)으로 전월대비 7.1p 상승하여 3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소폭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환율 BMSI는 104.6(전월 128.0)로 전월대비 23.4p 하락,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조사기간은 2013. 2. 26 ∼ 2013. 3. 4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6개 기관, 202명)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94개 기관 132명(외국계 11개 기관, 12명)이 응답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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