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5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천안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 11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참가자들의 볼 트래핑 1개당 500원씩을 적립해 경남지역 저소득층 유소년들로 구성된 경남희망FC 유소년 축구단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볼 트래핑 수에 따라 리버풀FC 유니폼과 우산, 음료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또 행사장에 전시된 스탠다드차타드 트로피컵 랩핑카 사진을 찍어 3월 5일까지 스탠다드차타드은행-리버풀FC 트위터(@SC_LFC)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리버풀FC 선수의 사인볼, 리버풀FC 유니폼, 기프티콘 등 선물도 제공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은 리버풀FC 공식 후원사인 스탠다드차타드가 전세계 축구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로, 5월 21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는 2013년 대회에는 대한민국, 영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케냐 등 스탠다드차타드가 진출해 있는 12개국의 대표팀들이 참여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3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팍 축구장에서 치러진다. 최종 우승팀(한국 대표팀)에게는 결선 대회 참가를 위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지원 외에도, 리버풀FC 대 QPR 경기 관람권과 리버풀FC 아카데미팀의 트레이닝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리버풀FC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standardchartered.liverpoolfc)에서 3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발급하는 리버풀FC 로고가 새겨진 뉴 두드림 체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