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서민금융 전문 재무상담사 양성을 위해 금융 경험 및 지식이 풍부한 금융권 은퇴자를 채용하고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서민가계 재무구조 이해 △재무설계 및 부채관리 이론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상품 이해 △재무상담 프로세스 및 솔루션 제공 실습 등 체계적인 서민금융 관련 교육과정을 거쳐 18명의 전문 재무상담사를 배출했다.
이번에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상담사들은 정부의 서민금융정책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One-stop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금융플라자(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에 배치되어 △가계 현금흐름 파악 △채무 발생원인 분석 △서민 재산 형성을 지원하는 예금 상품 안내 △고금리 대출의 전환 △유관기관의 서민금융 지원제도 활용 방안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고객의 접근성 및 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18일 수도권 6개소(용산, 신설동, 둔촌동, 연신내역, 영등포2가, 성남북), 19일 지방 3개소(부산 사상, 대전, 광주 금남로) 등 총 9개소에 희망금융플라자를 추가 오픈한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