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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찾아가는 서비스 ‘봇물’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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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11 23:27

대신證 이동점포방문 등 편의성 강화
신한금융투자 모바일로 시공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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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찾아가는 서비스 ‘봇물’
증권사들이 고객편의성향상을 위해 직접 고객과 만나는 계좌계설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고객편의성향상으로 고객만족이 향상되는데다 1대1 대면접촉을 통해 끈끈한 관계유지에도 도움이 되서다.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의 편의를 위해 기업체 등 각종 단체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증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는 ‘아웃바운즈’ 영업의 일환으로, 거액자산가가 밀집한 강남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 서비스를 통하면 굳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영업점과 동일한 금융업무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계좌개설은 기본. 첨단통신장비, 자체 발전설비 등을 갖춰 종목 시세조회, 금융상품의 가입 및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상담까지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동점포의 시공간적 제한을 극복한 신개념 모바일서비스를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새해에 증권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통한 방문 계좌개설 및 상품가입 서비스 ‘스마트Pro’가 대표적이다. 이는 신한금융투자가 정부시책에 맞춰 6개월간 법률 검토 및 TFT 운영, 시스템 개발을 거쳐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한발 앞선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로 업무시간에 지점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 및 자영업자 고객들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계좌개설(07시~22시)은 물론 금융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업무는 계좌개설 및 펀드가입이지만 앞으로 채권, ELS, DLS,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 가입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부 하성원 부장은 “지점을 방문할 여유가 없는바쁜 고객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시테크가 가능하다”며 “또 계좌개설에 필요한 많은 서류 대신 가입자가 모바일 화면상에서 화면을 터치하고 서명하게 함으로써 환경보호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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