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지난 7일 신한생명 본사 대회의실에서 마포소방서 강동수(47세, 사진 가운데) 소방관을 ‘올해의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 보험가입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적 의인에 선정된 강 소방관에게는 안정적인 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신한생명 무배당 VIP즉시연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강동수 소방관은 지난 2008년 8월 은평소방서 녹번 119안전센터 근무 당시, 은평구 대조동에 있는 나이트클럽 화재현장에 탱크차 경방요원으로 출동해 화재 진압 활동을 벌이다 허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진단’을 받아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에서 공무상 요양승인대상자가 선정된 바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경찰, 소방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의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즉시연금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따뜻한 보험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