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개선을 추진한 우리투자증권은 시각장애우들이 스크린리더 프로그램을 사용해 홈페이지의 정보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마우스를 제어하기 어려운 사용자들도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에 접근하고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사용성을 보장했다.
또한 모든 사용자가 웹사이트의 정보를 자유롭게 공개, 공유함으로써 투명한 정보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고객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마크이고, 웹 개방성 인증마크는 정보 개방성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마크로 한국웹접근성인증위원회가 발급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매체지원부 현동식부장은 ‘향후에도 장애우,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웹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