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DB대우證, 그룹시너지극대화 ‘승부수’

최성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1-30 21:57

‘그룹시너지부문’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DB대우證, 그룹시너지극대화 ‘승부수’
KDB대우증권이 그룹시너지 강화로 증권업불황을 정면돌파한다. 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사진)이 그룹시너지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DB대우증권은 지난 30일, 그룹계열사와의 △고객/채널 공유 △해외시너지 구축 △시너지 인프라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대표이사 직할의 ‘그룹시너지부문’을 신설하고, 부문 산하에 ‘그룹시너지추진부’를 편제해 조직화했다. 또한 각 사업부문대표와 본부장이 참여하는 그룹 내 주요 8개 그룹협의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KDB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실질적 그룹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룹간 채널 활동도 제고와 우수고객 DB 공유 등을 통해 고객/채널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와 공동 투자 및 교류 활성화로 해외시너지를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평가포상제도 체계화 등 시너지 인프라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DB대우증권은 전 이삼규 KDB산업은행 부행장을 그룹시너지부문 대표(수석부사장)로 임명하고, 그룹시너지 역량 강화와 실질적 그룹 시너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그동안 진행해왔던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WM, IB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들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집행간부의 직위체계도 변경했다. 이는 대외활동 등 원활한 영업활동을 위한 것으로 기존 상무보, 상무, 전무, 부사장 직제를 상무, 전무, 부사장으로 단순화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