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코린도증권은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2008년 인도네시아에 30여 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표적인 한상 기업인 코린도그룹의 계열 증권사의 지분 60%를 인수해 출범시킨 합작 증권사로서 2009년 5월부터 영업을 개시했으며, 최근 브로커리지 및 IB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윈프로(Win-Pro)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X-ray 기능을 장착했다. X-ray 기능은 실시간으로 고객이 매매하고자 하는 종목의 현재주문수량과 가격대별 주문수량을 나타내주며, 이를 통해 대량 주문을 넣는 투자자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원클릭만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종목을 간편히 선별할 수 있는 검색 기능과, 60여 개의 보조지표를 가진 차트를 탑재했다. 우리투자증권 Smart Marketing본부 김창배 상무는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은 중국에 이어 2번째로 높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윈프로는 인도네시아 증권 HTS계에 한류열풍을 일으켜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코린도증권은 윈프로 오픈과 동시에 올해 6월까지 대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회사의 수익을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Point reward’ 행사를 진행한다.
▲ 좌측부터 우리코린도증권 CFO 윤석부, 우리투자증권 김창배 상무, 코린도 그룹 박인철 전무, 우리코린도 CEO 제프리, 우리코린도 CS담당상무 유디, 우리코린도 지사장 데디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