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드업계에서는 무이자할부 서비스 중단에 대한 논란이 시끄러운 가운데, 많은 카드사들이 한시적으로 서비스를 연장하고 있다. BC카드도 이에 발맞춰,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 특히 1∼2월이 설 명절 및 신학기 준비 등 고객들의 지불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무이자할부 서비스 연장이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BC카드 측은 보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무이자할부 혜택이 부여된 카드여부는 BC카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확인가능하다”며 “450만매 이상 발급된 BC그린카드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전국 모든 백화점, 대형마트, 학원, 병·의원에서 연중 2∼3개우러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