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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장세, 전전후펀드 '눈길'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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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1-13 13:29

미래에셋플렉서블코리아펀드, 올해 수익률 8.25% 주식혼합펀드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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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심리 활용해 위험자산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미래에셋플렉서블코리아(FlexibleKorea)펀드’가 연초이후 8.25%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주식혼합형펀드 가운데 최고 성과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플렉서블코리아펀드(종류C-I)는 제로인 12일 기준 주식혼합형펀드 유형에서 연초이후 8.25%의 최고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KOSPI수익률이 4.31%인 것과 비교하면 약 4%포인트 앞서고 있다.

설정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초이후 약 75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플렉서블코리아펀드는 국내 대표 우량주로 구성된 KOSPI200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주로 투자하며, 투자심리를 측정해 위험자산 비중을 80~1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니저의 자의적인 판단을 완전히 배제하고 자체 개발한 투자모델을 활용해 위험자산 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해 운용한다.

한편, 동일한 전략을 활용해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펀드인 플렉서블이머징(Flexible Emerging)펀드는 올해 12.83%(종류C-s)의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의 영향으로 KOSPI지수는 1,700포인트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이 펀드는 시장 하락을 예측해 위험자산 비중을 10%대로 줄여 운용하는 등 하강 국면에 대비한 빠른 대응으로 수익률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

지난 5월에도 유럽발 리스크 문제가 재차 부각되며 글로벌증시가 하락하는 가운데 이 펀드는 위험자산 비중을 30% 수준으로 줄여 운용한 바 있다.

플렉서블코리아펀드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금융공학부문 권정훈 팀장은 “플렉서블코리아펀드는 미래에셋이 개발한 시장심리지표(에퀴녹스 모델, Equinox Model)를 활용해 시장이 하락할 때 유연한 자산배분을 통해 시장하락위험을 상당 부분 방어할 수 있다”며, “모든 시점에 시장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자산배분을 추구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투자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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