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메리츠화재 송진규 대표이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이 참석해 메리츠화재 대구컨택센터 신설에 합의했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대구 중구 동인동 종각네거리에 위치한 KT스마트 타워에 200석 규모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판매를 위한 대구 컨택센터를 신설하게 됐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컨택센터가 고객의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반면, 고객의 편의와 신뢰를 높여 메리츠화재 온라인자동차보험 판매를 지속적으로 신장시키는 동시에 대구시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구 컨택센터 운영을 위해 메리츠화재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투자하며 대구시는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90주년을 맞이한 메리츠화재는 지방자치단체와 보험사간 협력사업 모델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컨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하여 명품보험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