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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證 저축은행비리 불똥튀나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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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7-08 22:46 최종수정 : 2012-07-09 11:33

검찰 압수수색, 보해저축銀 횡령관련
회사측 본사와 무관 개인비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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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비리스캔들이 HMC투자증권으로 불똥을 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HMC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은 영업정지된 보해저축은행 오문철(60) 전 대표의 횡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HMC투자증권의 전 직원이 연루된 정황을 확인했다. 현재 타사로 이직한 이 직원은 지난해초까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업무담당부서의 팀장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증거확보를 위해 투자업무(IB) 본부 산하의 전산서버에서 해당 직원이 보해저축은행과 주고받은 이메일 계정도 압수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번 압수수색은 개인의 문제일뿐 회사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검찰이 저축은행비리 수사중 연루혐의가 있는 직원의 증거확보차원에서 압수수색했다”며 “검찰이 회사와 무관하다고 확인해줬으며 해당 직원의 개인의 문제일뿐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직원은 이미 퇴사했으며 과거 진행했던 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은 검찰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없다”며 “검찰의 확인으로 직원들의 동요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현대자동차가 지분 49%를 보유한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모회사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여러 건의 대형파이낸싱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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