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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착한투자로 윈윈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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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7-02 08:32

기부금 운용·배분참여 최초 계획기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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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기부의 1석 2조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 계획기부 상품 名品 기부자 조언 ‘Wrap Donation’을 지난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이 재단을 설립한 것처럼 기부금 운용·배분에서 지원기관 지정까지 기부자 의견이 반영되는 상품이다. 1000만원을 기부해도 재단을 운영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내가 기부한 금액이 어떻게 운용되고, 쓰였는지 투명하게 알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한 법정기부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채권형 상품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용되며, 기부 주기, 횟수, 방법에 따라 3가지 운용구조로 나눠진다. 첫째, ‘수익+원금 기부’ 구조는 원금과 발생 수익을 미리 정한 지급주기, 횟수에 따라 기부한다. 둘째, ‘수익기부’ 구조는 원금 운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우선 기부하고, 지정한 만기에 원금을 모두 기부한다. 수익 미발생 기간에는 기부를 정지 또는 일부 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셋째 ‘이연기부’ 구조는 상품 가입 후 자산은 운용하되 기부 시점을 나중으로 미루어 미래의 기부를 준비하는 방식이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 이며, 전국 지점에서 가입 할 수 있다. 기부금 전액에 대해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추가 기부를 원할 경우 상품 재가입을 통해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김민석 랩운용부장은 “신개념의 기부상품 출시로 우리 사회에 나눔과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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