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은 가맹점 통합으로 발생하는 수익 및 비용절감 부분을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여 통합 시너지 효과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체크카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향후 체크카드 결제계좌 연동을 통해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의 체크카드 고객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계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두 은행은 전국 자동화기기(ATM)를 이미 통합 운영하고 있어 고객들은 한 장의 체크카드로 두 은행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가맹점 공동 사용은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 카드본부 통합 시너지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체크카드 결제계좌 연동 및 대고객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너지 강화방안을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