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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익 899억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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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5-30 22:03 최종수정 : 2012-05-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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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2012년도 1분기에 4219억원의 총수익 및 8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남겼다고 30일 밝혔다. 3월말 현재 바젤II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16.44% 와 13.51%를 각각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자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 및 전분기 대비 2.6% 증가한 3919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자마진이 전년동기 대비 10bp, 전분기대비로는 11bp 증가한 점과 고객자산이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 및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결과라고 은행측은 분석했다.

반면 비이자수익은 투자상품판매수수료의 감소 및 신용카드 관련 비용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8.3%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증가와 투자상품 및 방카 수수료 수입의 증가로 51.3% 증가했다. 올 1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일반 경비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임금인상 요인으로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한 2171억원을 기록했다.

총수익경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4% 및 전분기 대비 13.0% 개선된 51.5%를 달성했다. 또 1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전년동기 대비 728억원이 증가한 862억원을 기록했다. 은행 관계자는 “기업대출, 신용카드 등 잠재적 리스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당금을 많이 쌓았다”고 설명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1.21%로 전년동기 말 대비 14bp 개선됐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Coverage Ratio)은 전년동기 말 대비 39.5%포인트 증가해 178.6%를 기록했다.

하영구 은행장은 “쉽지 않은 시장 여건속에서도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중 수익증가율이 비용증가율 보다 높은 실적을 시현했다”며 “올해는 씨티그룹 창립 200주년 기념해 고객만족, 견고한 자본비율과 유동성비율 유지 및 경비효율성 개선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씨티은행 1분기 손익 지표 〉
                                                       (단위 : 억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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