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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실향민통장’ 판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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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5-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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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실향민통장’ 판매
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고향과 가족을 잃은 실향민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이북 출신 실향민과 새터민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IBK실향민통장’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만기의 적립식(1만원 이상)과 거치식(100만원 이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금리 3.8%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2%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선착순 가입시 0.2%포인트 △출생연도에 따라 0.1~0.2%포인트 △신용(체크)카드 연간 120만원 이상 사용시 0.1%포인트 등이다. 선착순 금리 0.2%p는 평안남·북도와 함경남·북도, 황해도 등 원적지별로 각각 3000명에게 제공한다.

또 1942년 이전 출생자에 대해서는 0.2%p, 1943년~1952년까지 출생자에게는 0.1%p를 추가로 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실향민 수는 830만명, 새터민은 2만3천명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 이북5도위원회와 협력해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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