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내 및 해외 투자 등 다양한 거치식 펀드 가운데 고객들이 본인의 투자성향과 맞는 상품을 선택하고 수령 희망금액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제공하던 기존 펀드 월 지급 서비스는 매월 수령금액을 원금의 1% 미만으로 한정하고 몇 가지 펀드만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었다”며 “이번 시행되는 서비스가 은퇴 크레바스를 안전하게 견딜 수 있는 유용한 포트폴리오 수단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퇴 크레바스란 직장에서 은퇴한 뒤 국민연금을 수령할 때까지의 소득 공백기를 말한다. 즉 만 55세에 은퇴할 경우 만 65세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한다고 하면 은퇴 크레바스가 10년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