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은 전체 임직원과 영업가족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희망봉사한마당’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포하고,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LIG희망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에 모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제품의 질과 함께 생산 공정과 제조사의 도덕성을 주요한 구매 잣대로 여기는 ‘착한 소비’ 문화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며, “보험상품도 절대 예외가 될 수 없는 만큼, 투명한 경영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희망봉사한마당’은 LIG손해보험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나눔 캠페인으로, 지난 2005년부터 LIG손보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만여 명이 참여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5월 ‘희망봉사한마당’ 기간 동안 전국 114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방방곡곡에서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는 한편, LIG손해보험의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2채의 새로운 보금자리도 탄생된다.
또 기존 척추측만증 환아 지원 사업의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환아 의료비 지원 및 예방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사고 유자녀를 초청해 구자준 회장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