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인식방법의 변경은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비금융회사의 향후 회계시스템 및 경엉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 및 이용자 중심으로 현행 IAS 39호 ‘금융상품: 인식과 측정’의 손상인식방법인 발생손실모형에 대한 신용손실의 인식지연, 이자수익 과대계상, 손상사건의 판단기준 불명확 등 비판이 계속적으로 제기되고,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발생손실모형을 기대손실모형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IASB의 논의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실무적용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해 새로운 기준이 확정되기 이전에 적시에 대응하는데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중회의실에서 오후 4시에 열린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