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합장 선거는 정등영 전 조합장과 현 신상철 조합장, 그리고 정연희 서산수협 전 감사 등 3명이출마해 각축을 벌였다.
총 조합원 2042명중 178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정연희 후보가 85표에 그친 반면 전등영 전 조합장이 848표를 얻어 840표를 얻은 신상철 조합장에 8표차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무효표로 분류된 것이 8표였을 정도로 박빙의 승부였다.
정등영 당선자는 선거 공약으로 조합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 이동규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