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상치 못했던 일본 대지진 발생, 선진국 재정위기 확산 등 해외발 악재와 내수부진, 가계부채 증가 등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한해 속에서도 중구농협 역시 농자재가격 인하와 산지유통 활성화 등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부담 경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중구농협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사업을 추진한 결과 각종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고도 2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경제사업 140억원, 예수금 4100억원 달성 및, 총자산 4900억원과 자기자본이 600억원에 달했다. 또한 중구농협은 영농자재 할인 공급, 벼 생산 장려금 지급, 조합원 경조사 지원 등 각종 환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10월에는 종합청사를 신축해 조합원의 이용편의를 도모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