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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 내정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2-05 22:19

은행-주인종·설영오 부행장, 이원호 부행장보 각각 승진
신한카드 권오흠·이재정, 신한캐피탈 노기환 부사장 내정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 내정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가 지난 9일 오후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임 신한금융투자 사장으로 강대석 신성투자자문 사장(사진)을 내정했다. 또한 신한은행을 비롯한 4개 자회사 임원급 승진 인사를 내정했다.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후진을 위해 용퇴하겠다는 결심을 밝히고 이번 임기가 끝나면 일선에서 물러나고 비상근 부회장직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대석 신임 사장 내정자는 17년 여 동안 증권업계에서 근무한 증권업계의 베테랑이며 신한증권 영업지점장과 임원을 거쳐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기획, 영업추진, 인사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거치며 역량을 쌓았고 영업점장 시절 업적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업무 성과를 나타냈고 원만한 리더십이 장점이다.

신한지주는 이날 한동우 회장이 인사 철학과 원칙으로 천명했던 바대로 △대상자 경영 성과 △조직 내 여론 및 시장의 평가를 두루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 재정위기 여파를 비롯한 국내외 경영여건 악화 가능성을 감안, 신한금융그룹 전체의 안정과 각 그룹사의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를 꾀했다.

아울러 신한은행 집행임원 인사로는 임기가 끝나는 문종복,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등 부행장 4인 가운데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 부행장은 1년 연임 내정했다. 아울러 주인종, 설영오 부행장보는 부행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문종복 부행장은 물러나고 후임으로는 이원호 신한은행 본부장을 부행장보로 승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지난해 영업추진 본부장 중 업적 및 역량 평가 모두 1위에 오르는 발군의 성과를 남겼다.

신한카드는 임기 만료되는 김희건, 이춘국, 김종철 등 3인의 부사장 가운데 김희건 부사장만 1년 연임하고 나머지는 퇴임하며 후임으로 권오흠 신한카드 상무와 이재정 신한카드 상무를 승진 내정했다. 권 부사장 내정자는 통합 카드 조직의 HR제도 업그레이드에 힘썼으며 이 내정자는 회사의 전략과 마케팅에 두루 기여한 점이 감안되었다.

신한캐피탈의 경우 송선열 부사장은 퇴임하고, 후임에 노기환 신한은행 본부장을 승진 내정했으며 김춘배 부사장보는 1년 연임한다. 노기환 내정자는 신한은행 여신심사본부장을 역임하면서 그룹 내 여신심사 및 리스크관리 전문가로서 역할을 해 낸 점이 고려됐다.

이밖에 제주은행은 김흥보 부행장이 퇴임하고 후임에는 강두철 제주은행 영업2부장을 승진 내정했다. 강 부행장 내정자는 기업점포장으로 2년 연속 업적1위를 달렸다. 이날 내정된 임원 모두는 추후 해당회사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프 로 필 〉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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