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채권은 5년 만기 무보증 선순위채권으로 발행금리는 5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355bp(3.55%)를 가산한 4.275%로 우량한 조건이다. 발행대금은 오는 9일 입금예정으로 만기도래 자금 차환에 쓸 계획이다. 발행주간사는 시티와 CA-CIB, UBS가 맡았다.
부산은행 성세환 부행장은 “해외 기업설명회를 통해 우량한 경영실적을 알린 결과 아시아 및 유럽의 200개 이상이 기관으로부터 발행물량 대비 16배 많은 50억불 가량의 매수 주문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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