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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F 고배당 ETF’ 연말 배당주 투자로 제격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12-07 21:03

연말 성큼, 배당주 투자 관심 증가 추세
2008년 이후 최고치 연말 배당수익률 예측

연말 배당주 시즌이 다가오면서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KOSEF 고배당 ETF’가 최근 약세장에서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KOSPI지수가 -9.0% 하락한 지난 6개월 동안 ‘KOSEF 고배당 ETF’의 기준가격은0.5% 상승했다. 또한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총 430원의 분배금을 지급해 현재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산출 시 6%에 해당하는 배당수익을 올렸다.

‘KOSEF 고배당 ETF’는 ‘MKF웰쓰 고배당20’ 지수를 추종한다. 동 지수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 20개 중 배당금액을 기준으로 비중을 결정해 수익률이 산출된다. 즉 배당금액을 기준으로 비중을 결정하기 때문에 고배당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효과 및 KOSPI시장지수 배당 수익률 대비 장기 안정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비교적 손쉽게 고배당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ETF의 특성 상 환매수수료없이 손쉽게 이익 실현이 가능하고, 개별 주식을 연구해서 선택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 배당주 투자를 위해서는 증권사를 통해 직접 주식을 매입하거나, 은행 또는 증권사를 통해 배당주 펀드에 가입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 경우 종목 선정에 대한 부담이 있고 펀드는 환매수수료가 부과 되기 때문에 단기 수익 실현에 어려움이 있다.

이와함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증권사의 고배당 주식 추천도 증가추세다.

연말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그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연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올해 주가 하락 및 배당액 증가로 이슈로 인해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현금 배당액을 주가로 나눈 값)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스피200 지수를 기준으로 우리투자증권 1.38%, 대우증권 1.22%, 삼성증권 1.30%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우리자산운용 베타운용본부 박상우 상무는 “KOSEF 고배당 ETF는 연말 배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 가장 편리하게 배당주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라며 “미국의 가치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GMO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 5년간 S&P500의 투자수익 중 80%는 배당에서 발생했다. 따라서, 장기 투자자들도고배당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이 상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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