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한화투신운용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의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강신우)이 퇴직연금펀드 사업을 강화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적극부응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퇴직연금 펀드는 한화자산운용의 대표펀드들을 모펀드로 하여 자펀드 형태로 출시했다. 한화꿈에그린(주식)펀드, 한화밸류포커스(주식)펀드와 한화1조클럽(주식)펀드 등 대표 주식형 펀드와 한화퇴직연금(채권) 펀드를 모펀드로 해서 주식형펀드 1개[한화100세시대 퇴직연금액티브(주식)펀드]와 채권혼합형 3개[한화100세시대 퇴직연금액티브(채권혼합)펀드, 한화100세시대 퇴직연금밸류(채권혼합)펀드, 한화100세시대 퇴직연금1조클럽(채권혼합)펀드], 채권형펀드 1개[한화100세시대 퇴직연금(채권)펀드] 등의 자펀드를 내놓은 것이다. 대표펀드를 모펀드로 함으로써 설정 초기의 펀드 규모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무엇보다 회사의 운용역량을 결집해서 운용해 감으로써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정성 어린 관리를 요하는 퇴직연금펀드 특성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식형, 채권혼합형, 채권형의 유형별 펀드를 구비하고, 주식부분도 성장형, 밸류형, 초대형주 압축형 등으로 다양화하여 투자자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