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는 삼성화재 보험금융연구소와 일본 와세다대학 보험 전공 교수진의 공동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양국 연구진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 와세다대학의 에자와 교수 등 발표자들은 “보험사는 장기요양 보장에 대한 니즈에 적극 대처해야 하고, 타 금융기관에 비해 경쟁력이 약한 소득보장 부문 보다는 건강·생활보장 부문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험금융연구소를 통해 R&D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일본 와세다대학 뿐만 아니라 중국, 영국, 미국 등의 주요 대학들과도 교류를 강화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해 국가 보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