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범 사업은 NFC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명동 지역 약 200여 가맹점에서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명동 NFC 시범 사업 참여를 통해 신한카드 본사 주변 명동 지역을 신한카드 모바일 카드 활성화 존으로 선정해 모바일 카드 사업의 역량을 선보이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 기간 동안 이들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 이용 고객에 대해 이용 금액의 10%를 캐시백해 주거나 각종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2007년 SKT와 함께 OTA(Over The Air) 방식의 3G 기반 모바일카드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을 뿐 아니라, 최근 KT와 아이폰4 모바일카드, LGU+와 4G LTE 스마트폰용 모바일카드 등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모바일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임건미 기자 km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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