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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서민금융 대출시장 활성화 기대”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10-26 22:01

한국이지론 이현돈 이사

“맞춤형 서민금융 대출시장 활성화 기대”
“서민들이 고금리로 고통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너무 높은 수준의 대출 중개수수료 입니다.”

이현돈 한국이지론(주) 이사는 “현재 10%의 중개수수료를 절반인 5%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 같은 서민을 위한 대출 시스템이 더욱 활성화 돼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개수수료는 대부중개업체가 대출자를 금융기관에 연결해주는 대신 받는 중개 수수료를 말한다.보통 대출 금리에 포함돼 대출자에게 부과된다. 때문에 대출중개업체가 수수료를 금융회사가 아닌 대출자로부터 직접 받는 행위는 불법이다.

그가 속해있는 이지론은 2005년 ‘서민금융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금융감독원의 주관으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이 기관이 타 대출중계사와 비교되는 가장 큰 차이는 대다수의 회사가 대표 및 주주의 이익을 위해 운영되는 반면, 이지론은 금감원의 후원 등의 도움으로 서민 금융활성화를 위해 세워졌다는 점이다.

이지론은 현재 우리, 국민, 신한 등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을 포함해 14개 은행과 전국 400여개의 금융기관의 참여로 1000개 이상의 대출상품 등의 금융정보를 온라인으로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고객이 기관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동시에 자신에게 적합한 대출서비스가 무엇인지 검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최근 이지론이 출시한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와 ‘환승론 안내서비스’ 등은 이를 반영한 대표적인 상품. ‘서민맞춤 서비스’는 대출신청자의 신용도를 감안해 다양한 금리의 신용대출 상품을 안내해 주는 서비스로 금융사의 다양한 상품 중 낮은 금리, 높은 한도의 상품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고금리 대출이용자를 위한 ‘환승론’은 연39%의 고금리 대출 이용자 중 일정기간동안 상환실적이 비교적 양호한자를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연11.99~34.00%의 제2금융권 대출로 전환되도록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이 이사는 “2009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환승론 지급자 781명 중 1차 환승론 지급자는 492명으로 환승효과는 8.3%이며 비용절감효과는 228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서민을 위한 이지론의 이 같은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에는 저신용자를 위한 ‘희망홀씨대출’, ‘근로자 생계보증대출’과 같은 저신용자 전용대출상품을 제공한 바 있다. 이후 2010년에는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과 같은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앞서 언급한 이지론의 중개수수료 인하를 위한 수수료 조정은 내년 6월 경 시행 예정이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 대출중개 수수료가 낮아지면 대출모집인들이 줄어들게 되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정보를 구하기가 어려워 질 수 있다”며 “이에 이지론이 공적 중개기능을 가지고 적극적인 중개활동을 할 것”이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내비쳤다.

한편, 이지론은 저신용자, 취약계층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금감원, 지자체와 함께 2009년 10월부터 2011년 6월 까지 금융정보 안내 전달 사업인 ‘무료금융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임건미 기자 kmlim@fntimes.com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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