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에 따르면, 내달초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7부(재판장 김형닫기

금투협 고위 관계자는 “협회 법무팀이 현재 초안을 작성해 오는 4일께 관측되는 대신증권 공판 때 탄원서 제출을 검토중”이라며 “다만, 아직까지 기일이 남아있는 만큼 실무 부서에서 초안을 마련하고, 황건호 회장의 최종 승인은 남아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첫 스타트를 끊는 대신증권의 선고 공판 결과에 따라, 뒤이어 예정된 신한금융투자, KTB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의 공판결과 향방이 결정 될 전망이라 업계의 관심도 매우 높은 상태다.
한 대형증권사 법무팀 관계자는 “통상 첫 공판 판례에 따라, 다른 증권사들의 공판 결과가 판가름 될 전망”이라며 “만약, 그동안 몸 사리던 금투협이 직접 발 벗고 나서준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반색했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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