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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ELW 공판 탄원서 제출 ‘초읽기’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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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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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ELW 공판 탄원서 제출 ‘초읽기’
그동안 조용한 행보를 보이던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사진)가 오는 11월 4일로 예정된 대신증권 공판일에 탄원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내달초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7부(재판장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두 부장판사) 주최로 검찰의 구형발표와 대신증권의 최후 진술이 진행되고, ELW 스캘퍼와 관련된 모든 재판 증거자료가 마감되는 것. 이에따라 금융투자업계의 억울함과 부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금투협이 황건호 회장 명의로 제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금투협 고위 관계자는 “협회 법무팀이 현재 초안을 작성해 오는 4일께 관측되는 대신증권 공판 때 탄원서 제출을 검토중”이라며 “다만, 아직까지 기일이 남아있는 만큼 실무 부서에서 초안을 마련하고, 황건호 회장의 최종 승인은 남아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첫 스타트를 끊는 대신증권의 선고 공판 결과에 따라, 뒤이어 예정된 신한금융투자, KTB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의 공판결과 향방이 결정 될 전망이라 업계의 관심도 매우 높은 상태다.

한 대형증권사 법무팀 관계자는 “통상 첫 공판 판례에 따라, 다른 증권사들의 공판 결과가 판가름 될 전망”이라며 “만약, 그동안 몸 사리던 금투협이 직접 발 벗고 나서준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반색했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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