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박석희 사장을 비롯해 한화손해보험 봉사단 14명이 함께 참여해 수급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 총 80명의 가정을 방문했다. 2009년부터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죽음체험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하늘소풍 이야기’ 행사를 진행해온 시립 동작노인복지관이 행사를 주관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 부산봉사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결혼 후 어려운 경제여건 때문에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부부 8쌍을 모시고 ‘50년만의 신혼여행, 허니문 어게인’ 행사로 제주도 여행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부산 동래구 노인복지관이 주관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서순자(76세)·정원용(77세) 부부는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 이렇게 일어날 줄 몰랐고, 지나온 삶과 결혼생활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정말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한화손해보험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