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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외환보유액 3122억불 `최고치`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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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9-02 11:27

전월 대비 11억6000만 증가…2개월 연속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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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또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은행은 2일 8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121억9000만달러로 전달보다 1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달에 이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한은은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은 관계자는 “그동안 외환보유액 증가 요인이었던 미달러화 환산액 증가는 기타 통화들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며 크진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각각 0.1%, 1% 절하됐고, 엔화는 0.4% 절상됐다.

외환보유액 중에선 유가증권이 2798억4000만원(89.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예치금(8.1%),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1.2%)이 뒤를 이었다. 전달에 한은이 대량 매수했던 금은 13억2000만달러(0.4%)로 변동 없었다.

한편 7월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3110억달러)는 세계 7위를 기록했다. 1위는 3조1975억달러를 보유한 중국이고, 일본(1조1509억달러), 러시아(5339억달러), 대만(4008억달러), 브라질(3461억달러), 인도(3191억달러) 순이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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