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합장 선거에 1502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3명의 후보 중 608표를 얻어 김도영 현 조합장이 재선출되어 4선에 성공했다. 김도영 조합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임직원의 친절 봉사를 최우선 적으로 하여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4선에 성공한 김도영 조합장은 다음달 12일부터 2015년 3월20일까지 기존 임기 4년보다 6개월 짧은 임기로(농협 법 개정에 의거)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단양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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