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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금융권 첫 종합사회공헌재단 출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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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8-24 21:12

임직원성금 밑천 삼은 ‘사회적기업’ 중점 추진
지방금융 최대 규모 150억…6개분야 공헌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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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이 금융권 처음으로 전방위에 걸친 사회공헌을 표방하는 ‘DGB금융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기로 선언해 눈길을 끈다.

재단은 임직원 성금을 주요 재원 삼아 150억 원의 재원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설립 및 후원 △DGB금융장학재단 △사회복지 △문화·예술·체육 △환경·글로벌 △DGB 봉사단 등 6개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을 망라할 예정이다. 하춘수 회장은 금융권 대개의 재단들이 장학사업, 노인, 영유아, 다문화 등 특정분야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는 것과 차별화하려는 구상을 세웠다.

DGB금융 주력자회사 대구은행은 DGB봉사단을 주축으로 무료급식봉사, 전통시장장보기행사, 지역 청소년 금융교실 운영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왔고 이 전통을 지주사와 그룹 모든 자회사로 확대한다는 점도 돋보인다.

특히 DGB금융 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자와 고령자, 장애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룹 자체의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지역밀착형 그룹 경영’ 구현에도 박차를 가한다. 사회적기업 관련 사업은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구성된 ‘DGB 러브 펀드’ 모금액을 재원으로 삼을 뿐 아니라 해마다 성금 출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임직원 90%이상이 참여하는 DGB금융봉사단과 연계해 운영된다. 하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항상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금융그룹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대구 박민현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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