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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맞은 삼성증권 HTS,‘얼굴 바꾼다’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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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8-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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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이 10년 만에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브랜드를 바꾸고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증권은 2001년 첫 선을 보인 HTS ‘Fn Pro’의 뒤를 잇는 ‘POP HTS’를 8일 오픈 했다고 밝혔다. ‘POP HTS’는 개인별 맞춤 화면과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특수주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업그레이드 내용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127개의 미니화면들을 모아 자신만의 맞춤 화면을 만들수 있는 `Block UI`와 이용빈도가 높은 화면을 한번에 호출 할 수 있는 퀵 메뉴가 추가되었다.

또, ‘균등분할매수’등 일정한 패턴을 가진 비율로 자동 분할 매매할 수 있는 기능과, 매수 주문 체결 후 사전에 설정된 매도 주문을 자동 실행할 수 있는 ‘점프주문’ 등 전문 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주문을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HTS에서 설정한 관심종목, 메모, 차트 등은 한번의 클릭을 통해 새 HTS로 편리하게 가져올 수 있다. 기존 HTS ‘Fn pro’는 올해 말까지만 서비스 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 브랜드 ‘POP’을 HTS에 도입함으로써, 2000년대

초 인터넷 트레이딩 초창기 선을 보인 타사 HTS와 차별화된 이미지와 기능성을

갖추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새 HTS 오픈을 기념해 8월 29일부터 5주간 ‘POP HTS’ 체험 및 퀴즈를 통해 총 2천 만원 상당의 경품을 207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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