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동일기간 국내 일반 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 2.44%, 배당주펀드 평균 수익률 1.33%보다 각각 10%이상 높은 성과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고배당이 기대되는 기업의 주식이 상반기보다 배당이 임박한 하반기에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는 특징과 포트폴리오의 예상 배당수익률 5.7%을 감안해 하반기에도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연 10% 이상의 수익률을 예상했다. 신긍호 한국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부장은 “한국투자 고배당주랩은 우수 고배당 주식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에 높은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판매규모를 제한할 필요가 있어 10월까지만 500억원 한도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