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일정 목표수익률을 달성해야만 스텝업 기능이 개시되었던 기존 상품과 달리 고객 스스로가 전환시점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이 끝난 후 연금 개시 전, 자신이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판단되면 고객은 안전한 스텝업 펀드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전까지의 수익이 확정될 뿐만 아니라, 이후 매3년마다 최저 6%씩 이율이 보증되며 안정적으로 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계약자가 스텝업 보증개시 금액 및 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독창성과 함께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된 점’을 인정받아 오는 10월 20일까지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기간 동안 다른 생명보험사에서는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대한생명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것은 2005년 ‘싱글라이프 보험’ 이후 7번째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