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 2007년에 우리나라 1호 사회적기업인 ‘다솜이재단’을 배출한 바 있다.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에서 출발한 ‘다솜이재단’은 간병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이미 자립률 100%를 넘어서는 등 사회적기업 우수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교보생명은 숲생태지도자협회와 손잡고 지난 2003년부터 ‘교보다솜이 숲해설봉사단’을 운영해 왔다. 운영비와 인건비와 교보생명이 지원하고, 숲해설가 선발과 교육 등은 숲생태지도자협회에서 맡았다. 이를 통해 은퇴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사회참여의 길을 열어주는 한편, 미래세대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8년간 배출된 숲해설가는 총 3000여명은 대부분 60세 전후의 교사, 공무원 등 전문직 출신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