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RC는 올해를 포함해 지난 1994년부터 16년째 정상의 자리를 놓지 않고 있는데, 삼성화재 판매왕 자리를 7년째 지키고 있으며, 이외에도 금상 2회, 은상 2회, 보험명인(名人) 8회 연속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보험영업의 달인이다. 그가 관리하는 고객은 5500여명에 이르며 이들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얻고 있다. IMF 외환위기를 지나 경기불황 속에서도 고객유지율이 타 설계사들의 평균 이상이라는 점이 그 증거다. 우 RC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체결한 보험 계약건수는 총 3만 9234건. 지난 16년 동안 매일 10.2건씩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약을 체결한 셈이다. 이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우 RC는 ‘발로 뛰는 영업’이라고 답한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기본이라는 것이다. 우 RC가 1년에 7~8켤레의 구두를 닳아 없앤다는 이야기는 보험업계에서 이미 유명하다. 병원, 경찰서, 관공서, 개인사무실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현장을 누비는 우 RC는 ‘매일 매일 고객이 늘지 않으면 죽은 영업’이라고 강조한다. 보험영업을 한지 20여년이 다 되어 가는 고참이지만 열정은 신인 못지 않은 것이다.
또한 우 RC의 장점은 목표에 대한 강한 성취욕과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직업정신이다. 여기에 모든 일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및 성실, 신용 이미지 또한 마케팅의 최대 밑거름이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기에 일면 스트레스도 받을 법 하지만 언제나 밝은 웃음과 미소를 무기로 고객친화의 ‘섬김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일곱번째 판매왕이자 첫번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우 RC의 꿈은 의외로 소박하다다. 그는 “건강과 열정이 다하는 날까지 성심껏 영업 활동을 하는 것이 제 목표이자, 꿈”이라며, “끈기 있는 성심은 반드시 고객에게 통하게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