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Y2010 그린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지점 김길연 RC(52). 만 17년 동안 보험영업에 몸담으며 겸손과 정직, 그리고 자신감으로 성공을 일군 그는 FY2009 대상 수상 이래 두 번째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김 RC는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보험에 대한 애착심, 특유의 끈기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때론 어려운 일 앞에서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하루를 48시간처럼 활용하며 연간 매출 14억원을 기록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 RC는 연고영업이 아닌 개척영업을 통해 1000여 명이 훨씬 넘는 고객과 연을 맺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람과의 인연을 중시해 상품판매보다는 고객과 천천히 정을 쌓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영업에 임한다. 회사 문턱이 닳을 정도로 매일같이 방문해 유대관계를 쌓은 덕분에 대구의 한 운수회사는 직원의 90%가 김 RC의 고객이기도 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