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전체 수입보험료 중 생보는 83조원으로 전체의 61.7%를, 손보는 51조원으로 전체의 38.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FY2006에는 생보가 66조4549억원으로 전체의 69.6%를, 손보가 28조9581억원으로 전체의 30.4%를 점유했던 것과 비교하면 손보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다. 개인연금의 경우는 생보가 3조2293억원으로 56.7%, 손보는 2조4697억원으로 43.3%를 차지했고, 퇴직보험을 포함한 퇴직연금은 생보가 6조4467억원, 손보는 2조8900억원으로 생보가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생보 보험수지차 전년대비 감소추세
2011년 3월말 현재 보험수지차는 전체 15조8336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9458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종목별 수입보험료는 생존보험, 사망보험, 생사혼합보험, 단체보험, 특별계정이 각각 20.6%, 34.6%, 12.7%, 1.0%, 31.2%로 나타났으며, 회사별로는 대한, 삼성, 교보 등 상위 3개사의 실적이 전체의 52.3%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Y2006에는 상위 3개사의 실적이 전체의 62.3%였지만 그 이후 50%대로 점점 줄어들어 FY2010에는 50% 초반까지 내려온 것이다. 지급된 보험금은 총 53조709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했다. 이 중 보험금은 92조1219억원으로, 지급된 보험금 중 17.0%를 차지했고 환급금은 44조3575억원으로 전체의 82.6%, 배당금은 2297억원으로 나타났다.
보험계약액은 연초보유계약 대비 61조6024억원 증가했는데, 이 중 생존보험, 사망보험, 생사혼합보험은 연초보유계약 대비 각각 10.3%, 2.7%, 6.6% 증가한 반면, 단체보험은 7.6% 감소했다. 특히 회사별로는 대형 3사의 보유계약 증가실적이 전체의 47.3%를 차지했다.
◇ 손보 장기보험 비중 54.6%으로 절반 넘어
2011년 3월말 현재 손보업계 전체 수입보험료는 51조441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했고, 이는 2007년 3월말(FY2006)의 전체 수입보험료인 28조9581억원보다 22조4836억원 늘어나 두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종목별 수입보험료 점유율은 장기보험이 전체의 54.6%였고, 개인연금과 퇴직연금(퇴직보험 포함)을 포함시키면 6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외의 자동차는 23.0%, 개인연금은 4.8%, 퇴직연금 5.6%, 보증 2.2%, 해상 1.5%, 화재는 0.5%의 점유율을 보였다.
원수경과손해율은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p 높은 79.8%를 기록했고, 종목별로 화재는 52.7%, 해상은 58.0%, 자동차 80.4%, 장기 81.1%, 개인연금 108.0%, 퇴직연금 105.2% 등으로 나타났다. 2011년 3월말 현재 장기보험 수입보험료는 28조758억원이며, 이중 삼성, 현대, 동부, LIG 등 상위 4개사의 수입보험료가 17조8896억원으로 전체 장기보험 수입보험료의 70.1%를 차지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상해보험 26.5%, 질병보험 20.2%, 저축성보험이 22.3%의 점유율을 보였다.
한편 2011년 3월말 현재 자동차보험의 수입보험료와 손해액은 11조8454억원과 8조9987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10.7%와 14.1% 증가했으며, 손해율은 4.9%p 증가한 80.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FY2010 보험업계 주요실적 〉
(단위 : 억원)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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